압구정에 슈프림이 1호점을 낸 이유 (feat. 노아, 팔라스, 스투시)

 

2024년 2월 6일 뉴스정리

세계성장률 인상, 스머프 국내 상륙,

노아, 슈프림,팔라스 압구정 1호점 이유 

상업용부동산 투자규모 증가

 

 

 

1. '9%→3%' 물가는 잡혔는데…"인플레 끝" 선언 못하는 이유

'9%→3%' 물가는 잡혔는데…"인플레 끝" 선언 못하는 이유

1. 현재 세계 주요국들의 물가 안정세를 감안하더라도, 중앙은행들은 금리를 인하하는 결정 보류

- 이유 : 노동시장의 과열로 인한 일자리 증가와 임금 상승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우려가 여전히 남아 있기 때문

2.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경우, 인플레이션 지속 여부에 대한 신중한 접근을 취하고 있습니다.

- 소비자물가지수(CPI)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연준은 인플레이션이 2%까지 내려가는 것을 지켜볼 필요가 있음.

3. 영국 중앙은행(BOE) 또한 이 같은 추세를 따르고 있습니다.

- 영국의 물가상승률 감소하고 있지만 금리 인하를 이르다고 판단하고 있지 않습니다.

- 물가가 2%로 감소하는 등 추가적인 증거가 필요하다고 언급

4. 전 세계적으로, 물가 안정을 위한 중앙은행의 신중한 조치

- 노동시장의 변화와 함께 지정학적 리스크에도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 물가 조절을 위한 정책 조율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변수로 작용

5. 현재의 금리 정책은 인플레이션 및 경제 안정을 유지하면서도 노동시장과 지정학적 리스크를 고려하는 복잡한 균형 맞추기 과정

 

 

2. OECD 세계성장률 2.9%예측

IMF 이어 OECD도 올해 세계성장률 올렸다..."미국 경기회복 기대"

1. 국제통화기금(IMF)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조정했습니다.

- OECD는 세계 경제 성장률을 2.9% 예측, 2023년 대비 소폭 하락한 수치

2. OECD 보고서에 따르면 금융 긴축 정책과 물가상승률 하락 등의 영향으로 세계 경제 성장률이 다소 둔화

- 여전히 실질소득의 회복과 통화정책의 완화로 인해 세계 경제 성장률이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3. 이번 조정에서 미국의 성장세 회복 주목

- 미국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2.1%, 이전에 비해 0.6%포인트 상향 조정된 수치

- 미국의 경제 회복이 기대되고 있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4. 중동 분쟁으로 인한 지정학적 긴장은 여전히 세계 경제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습니다.

- 경제 활동과 인플레이션에 단기적 위험 초래될 수 있습니다.

5. 이러한 분쟁으로 인해 유럽과 아시아 간의 운송 비용이 상승 →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상승할 수 있음을 경고

- 중동 분쟁이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감안하여 경제 정책과 안전 조치가 필요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3. 글로벌 스트리트패션 압구정동에 모인다.

노아·슈프림·팔라스까지…글로벌 스트리트패션 성지된 ‘압구정’

1. 압구정동이 글로벌 스트리트패션 브랜드들의 격전지로 떠올랐다.

- 4대 스트리트패션 브랜드 슈프림·노아·팔라스·스투시가 모두 압구정 도산공원 인근에 첫 점포를 개장

2. 영국 스케이트웨어 브랜드 팔라스는 도산공원 인근에 국내 1호점을 개장했다. 팔라스는 ‘런던의 슈프림’으로 불릴 정도로 스트리트패션 시장에 주목받는 브랜드이다. 이에 따라 압구정 도산대로 일대는 4대 글로벌 스트리트패션 브랜드의 1호 매장들이 서로 도보 3분 거리에 자리잡게 되었다.

3. 미국 뉴욕을 기반으로 한 노아는 무신사의 유통사업 자회사 무신사트레이딩과 계약을 맺고 국내에 진출했다. 글로벌 최초로 카페 복합 매장 콘셉트로 구성한 것이 차별점이다.

4. 압구정에 글로벌 스트리트패션 브랜드가 집결한 이유 → 압구정 상권의 높은 소비력과 패션 트렌드에 대한 관심도가 반영된 결과

5. 압구정을 거점으로 하이엔드 스트리트 브랜드가 국내 유통을 시작하면서 패션 마니아 또는 브랜드 팬덤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던 브랜드들이 오프라인을 통해 고객 접점을 늘리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4. 아태지역 상업용부동산 투자 규모 3%증가

JLL "작년 4분기 아태지역 상업용부동산 투자 규모 3% 증가"

1. 아시아태평양 지역 상업용 부동산 투자 규모가 작년 4분기에 3% 증가, 약 42조1070억원으로 집계

- 연속적인 감소세가 증가세로 전환

2. 중국을 제외한 다른 국가들의 상업용 부동산 투자 규모 모두 감소

→ 중국 50% 증가, 111억달러로 선두에 서게 되었습니다.

3. 부채가 있는 일부 개발사들은 유동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산을 처분하고, 물류와 주거 섹터에서 좋은 성과

- 오피스 투자는 금리 변동과 임차 수요 불확실성으로 인해 감소

4. 호주와 홍콩은 각각 리테일 섹터의 개선과 대규모 오피스 빌딩 거래에 힘입어 투자 규모가 증가

일본과 싱가포르는 투자 규모 크게 감소

5. 한국의 투자규모는 7% 감소했으며, 낮은 공실률과 견조한 임대 수요로 임대 시장이 안정세 유지

- 신중한 투자 심리로 인해 투자 활동은 둔화

- 투자자들이 여전히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으며, 물류와 주거 섹터에서의 투자 확신을 통해 다각화 전략을 펼칠 것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