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재테크일기 | 돈을 모으는 가장 쉬운 방법
첫 입사 후 가장 먼저 시작한 재테크는 적금입니다.
엄마의 이야기로 거의 반강제 월 100만원씩 적금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만기로 찾은 돈은 예금으로 바꿔 다시 은행에 넣었으며,
그때 시작한 적금을 통해 돈을 모으는 성취감을 느낀 이후
어떻게 하면 돈을 더 모을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됩니다.
그 중 돈을 쓰지 않는 것이 가장 쉬우며 빠른 재테크라고
생각하여 가장 첫번째로 한 방법은
절약하기 입니다.
절약하는데 도움이 되었던 것을에 대해 기록해보려고 합니다.
절약에 가장 도움이 됬던 것은 가계부를 작성하는 것입니다.
본격적으로 돈을 모았을 때부터 지금까지 가계부를 작성하였던 방법에
작성해보겠습니다.
절약은 가장 쉬운 재테크이다.
1. 먼슬리 가계부 작성
가장 먼저 작성한 가계부는 A4사이즈 먼데이 캘린더입니다.
이것은 26살때까지 사용하였습니다.
심플한 것을 좋아해서 그림이나 글자가 없이
먼데이 표만 그려져 있는 것을 구매해서 사용하였습니다.
먼데이 캘린더에 소비내용과 금액을 은행 어플을 보며
한 번에 몰아서 작성하였습니다.
그렇게 이용하다보니, 예산을 작성하지는 않았고
한 달 지출에 대한 피드백을 1달에 1번만 하게되고 피드백효과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 가계부 어플사용
먼슬리 캘린더를 통해 가계부를 작성하면서도
가계부 어플을 종종 사용하려고 시도하였지만
맘에 들지 않는 디자인과 연동이 잘 되지 않는 번거로움으로
수기가계부를 계속해서 작성하였다.
이후 다양한 어플을 추천받아 시도해보았지만
나에게 잘 맞지 않아, 나에게 맞는 어플을 찾아다니다가
한참동안 정착하지 못하였다.
그런던 와중 현재 사용하고 있는 '뱅크샐러드'라는 어플을
사용하게 되었고 연동도 빨라지고 예산 수립 등 다양한 기능이 있어
정착하게 되었다.
요즘 연동이나 오류발생으로 답답하다고 생각이 들지만
아직 다른 어플로 옮길 마음이 없습니다.
가계부 어플을 찾는 사람이라면 뱅크샐러드라는 어플을
사용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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