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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처음으로 주택청약을 신청해 보았다.
'당첨되면 로또', '줍줍'이라는 표현으로
관심가게 만들더니 무주택 세대원인
나도 참여할 수 있다는 말에 청약을 부랴부랴
청약홈 어플도 설치하고 인증서 찾아보고...ㅎㅎ
넵 맞아요 MBTI P입니다....
청약으로 나온 아파트는
서울시 동작구 흑석동에 있는
'흑석리버파크자이'였다.
34평은 서울시 거주, 무주택세대주
청약신청이 가능하지만
25평은 전국 어디에 거주하든
다주택자든 상관없이 청약신청이 가능했다.
현금이 어느 정도 있다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나온 건이라고 해서 찾아보니
당첨만 된다면 5~6억의 시세차익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한다.
(이거 로또보다 돈 많이 주네...?)
사실 지도도 안 찾아보고 청약 냅다 해버림...
지금 보니 저 같은 뚜벅이는 살기 어렵겠네용...ㅎ
선당후곰입니다.
당첨되면 전세로 내놓을건지, 내가 살건지
당첨되면 돈은 어떻게 마련할 건지
선 당첨 후 고민입니다^^
인생 첫 청약의 기록입니다
사진들을 다시 보는데 당첨(예비당첨)될 경우
연락처를 잘 적었는지 괜히 걱정되는
발표 전 날 밤입니다^^
(김칫국 ㅈㅅㅈㅅ)
청약당첨되면 참치 쏘기로 했는데
갈 수 있을는지 모르겠어요
그나저나 참치집에 사장님 코스가 있나요?
실장님 코스까지밖에 먹어보지 못했는데...
당첨되면 사장님 코스가 없더라도
만들어서 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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