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장이 좋아져 주식시장에 기웃거리는 횟수가 늘어났다.
마녀공장에 이어 괜찮은 공모주가 나왔다고 했는데
귀찮아서 안 하고 있다가 주식방에 공모주 얘기가 나오길래
부랴부랴 nh투자증권 어플 들어가서 업데이트하고
이백만 원씩 이체함^^
cma 통장이 1회 최대 이체 금액이 이백만 원이고
1일 최대 이체 금액이 일천만 원이다 보니
일천만 원 꽉 채워서 공모하려고 하니,
청약신청수량이 400주로 적다고 느껴서
다른 통장에 있는 돈 끌어모아
1,250,000원을 더 채워 11,250,000원을 만들었고
450주 공모신청을 할 수 있었다.
11,250,000원으로 400주라니...
이러고 1주 주시겠죠?
수수료 2천 원^^ 증권사들 수수료로도 돈 많이 벌듯하다
NH투자증권 어플은 증권 어플 중에 처음으로
가입한 어플인데, 이렇게 사용하다니...
가입 안된 증권사였으면 사실 귀찮아서 공모에
참여하지 않았을 수 도 있을 거 같다
이번에 공모주를 통해 알게 된 기업 '알멕'은 2차 전지주 중 하나로 초정밀 알루미늄 압축 기술을 가지고 있는 소재부품기업으로 주요 고객사로 엘지에너지솔루션, SK온, 리비안, GM 등이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보수적으로 운용된다고 평가받는
세계 3위 국부펀드인 아부다비투자청(ADIA)에서까지
투자한 것을 보니 알멕의 현재 사업 경쟁력과 미래 성장성을 인정받은 거 같아 공모주의 결과가 더욱더 기대된다.
환불일은 6월 23일이다 보니 당분간 돈나갈일 있으면,
신용카드 쓰고 (진짜 돈 없음)
점심은 도시락 싸서 다녀야겠다🍱 (진심임;;;;;;)
이번에도 우당탕탕 공모신청이였지만,
어쨌든 공모에 참여했으니 성공~ ☘️
따따상 가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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