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023.04.07 경제 기사 스크랩 | 네이버 더 착한택배, 코람코에너지리츠 모빌리티 주유소 변신, 삼성전자 사업부진
1. 네이버, SME 물류 고민 덜어주는 ‘더(The) 착한택배’ 시작
- SK에너지·한진택배와 협업 → 중소상공인(SME) 물류 비용·시간 절약
-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입점 판매자들의 상품 지역 기반으로 한꺼번에 모아 공동 집하하는 서비스로 기존에는 판매자가 직접 배송 처리 → ‘더(The) 착한택배’는 굿스플로가 상품을 방문 수거하면서 SME가 물류에 드는 비용과 시간을 절약
네이버는 SK에너지와 ‘도심물류 서비스 공동개발 및 미래 기술 협력’을 위한 사업협약을 체결했으며, 이 일환으로 ‘더(The) 착한택배’를 시작했다. SK에너지가 투자한 굿스플로 시스템을 활용해, 한진택배가 집하된 상품의 최종 배송
- 세 변의 합이 80cm, 중량 5kg 이하 상품 대상. 서울 동대문구, 성북구, 성동구, 중랑구, 강북구 지역의 스마트스토어 판매자 중심으로 시범 운영, 향후 서비스 대상 지역도 점차 늘려나갈 예정
- 네이버와 SK에너지, 한진택배는 중장기적으로 SK 주유소 부지에 도심형 풀필먼트 물류센터(MFC) 구축 →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로보틱스 등 활용 → 미래 물류기술 혁신을 위한 협력 지속할 계획
*중소상공인 (SME; Small and Medium-size Enterprises)
**도심형 풀필먼트 물류센터(MFC; Micro-Fulfillment Center)
2. “주유소 담은 코람코에너지리츠, 모빌리티 자산으로 변신 중”
- '여의도빌딩' 코람코더원리츠, 공실 채우며 배당 확대 예정
- 주유소 자산은 주거 인프라와 접근성 우수 → 전기차 충전 시설, 드라이브스루 매장(DT) 또는 라스트 마일 거점으로 변화시킬 예정
***라스트 마일(last mile) : 물류 프로세스의 최종 배송 단계 물류로 배송과정에서 소비자에게 가는 최종단계 (↔ 퍼스트 마일 : 생산지에서 창고까지 운송 단계)
3. 14년 만에 최악의 성적표…삼성, 메모리 감산 공식화(종합)
- 2009년 1분기 이후 영업익 1조원 하회
- 고객사 주문량 급감 → 출하량 둔화 및 재고 과잉
- 사업부문별 실적 미공개, 핵심부서인 반도체(DS) 부문 4조원대 적자 추정
- 상반기 D램 및 낸드 시장 부진 지속
- 그동안 "인위적 감산은 없다"던 삼성전자도 메모리반도체 생산 감축을 공식 선언
- "단기 생산 계획은 하향 조정, 중장기적으로 견조한 수요가 전망되는 바 필수 클린룸 확보를 위한 인프라 투자는 지속하고 기술 리더십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R&D) 투자 비중도 확대해 나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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