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022.08.19 경제 기사 스크랩
1. 클릭 한번에 총알배송… ‘클릭코노미’에 빠진 新소비자
- 코로나19 이후 간편한 온라인 쇼핑과 플랫폼 거래를 선호하는 소비자가 증가
→ 신속한 배송 기반의 경제인 ‘클릭코노미’(Click+Economy)의 영향력이 급격히 확대
- 빠른 배송이 소비재 산업에서 기본 경쟁력이 되는 물류혁명기가 도래
- 한국에서 배송 시장의 성장을 떠받친 온라인 쇼핑 트렌드가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완전히 정착
- 전통시장 과일가게도 가세… 이커머스 年 23%씩 가파른 성장
- 동네 상가-카센터가 물류기지로 도심 곳곳에 실핏줄 배달망 연결
2. 스마트 물류센터 ‘파스토’ 950억 규모 투자 유치
- 스마트 물류센터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파스토(FASSTO)가 지난 유안타인베스트먼트로부터 150억원의 추가 투자를 유치 시리즈C 투자 유치 마무리
- 최근 투자심리가 위축된 어려운 시장 상황에서도 풀필먼트업계에서 파스토의 경쟁력을 보여줬다는 평가
- 올 연말까지 30만㎡(약 9만평)의 풀필먼트 센터를 확보해 물류 처리 능력을 확대하고 경쟁사와의 격차를 더욱 벌릴 계획
- 유안타인베스트먼트 측 “파스토의 IT 기술력과 서비스 경쟁력을 높게 평가, 투자 포트폴리오 내 혁신 기술 보유 기업들과의 협업 등 시너지도 기대
3. 실적 살아난 백화점업계, 점포 재단장·출점에 3년간 4조 쏜다
-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에 매분기 실적호조를 거두는 백화점업계가 기존 점포 재단장과 신규 점포 출점에 2024년까지 4조원 넘게 투자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1) 신세계 : 현재 경기점과 강남점 재단장 작업 중, 본점 옆 SC은행 건물을 매장화하는 작업을 진행 중
울산과 인천신세계 송도 신규 점포도 출점을 검토 중
2) 롯데쇼핑 : 백화점부문에 2024년까지 총 2조3천791억원을 투자할 예정
본점과 강남점, 잠실점 등 노후화된 점포 재단장에 집중 (본점 재단장은 해외 명품과 컨템포러리 브랜드 및 MZ세대 취향에 맞는 맛집 12곳을 들여와 F&B(식음료) 매장 콘텐츠도 대폭 강화)
- 백화점업계는 지난해 명품 수요가 급증한 데 이어 올해 들어서도 리오프닝으로 패션 수요가 늘어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크게 성장하며 호실적
→ 오프라인 점포도 고성장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기 때문에 백화점들이 노후화된 점포 재단장 등 신규 투자에 더 나설 수 있는 여건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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